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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냄새 줄이는 '5가지' 생활 습관

끼이리 2023. 9. 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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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노인 냄새'라고 불립니다. 젊을 때는 안나던 것이 나이가 들면 몸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많습니다.

그 이유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이 물질은 피부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보통 40대 노화가 진행되면서 생깁니다.

나이가 들면 이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즉 노인 냄새는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줄일 수는 있습니다. 노인 냄새를 줄이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 Unsplash의 jackofallstreets

1.  '이곳' 깨끗이 닦기

노인냄새는 결국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면 됩니다. 젊을 때 보다 더 청결과 위생을 관리해야 합니다.

세정제로 회음부, 겨드랑이, 무릎 뒤를 꼼꼼이 닦습니다. 특히 귀 뒤도 깨끗이 닦아내야 합니다. 이 곳은 기름과 먼지가 잘 생기지만, 잘 닦지 않아 악취를 유발할 수 있는 부위입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해주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노폐물 배출이 잘 되지 않으면 피지선을 막아 악취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량은 개인마다 상이합니다. 화장실에 갔을 때 소변이 약간의 노란빛을 보인다면 적정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샛노란색이라면 수분을 더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야외 산책

적당한 운동을 통해 땀 배출을 하도록 합니다.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면 냄새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에는 살균 효과가 있어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입욕하기, 목욕탕가기

사실 샤워만으로 노인 냄새를 제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일주일에 2회 입욕을 하거나 주기적인 목욕탕 방문을 통해 피부와 노폐물을 불리면, 노인 냄새를 유발하는 성분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채소과일 위주 섭취

기름진 음식은 몸 속 지방을 만들어, 피지분비를 촉진시켜 냄새를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채소과일에는 피토케미컬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산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젊을 때는 나지 않았던 냄새가 납니다.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지만, 조금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그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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