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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토톨 나는 피부질환 원인 /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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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피부에 오돌토돌 무언가가 납니다. 눈가, 겨드랑이, 가슴. 위치도 다양합니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위치와 생김새 등에 따라 명칭이 다릅니다.

오늘은 오돌토돌하게 나는 피부질환의 명칭과 원인, 해결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Pexels, ⓒ Andrea Piacquadio


1. 온 몸에 날 수 있는 '쥐젖'

쥐젖의 공식 명칭은 '연성섬유종' 입니다. 길이는 평균 1mm 정도로 작지만, 경우에 따라서 수cm가 되기도 합니다. 어미 쥐의 젖처럼 생겨서 보통 쥐젖이라고 불립니다.

쥐젖은  ● 눈꺼풀 ● 목 ● 겨드랑이 ● 가슴 등에 잘 생깁니다. 약간 연한 갈색으로 튀어나오거나 늘어진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곳에 여러개가 있는 것이 특징이나, 전염성은 없습니다.

중년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하지만,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보통 피부노화나 급작스러운 체중변화 등을 원인으로 말하고 있으나 명확하지는 않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죽은 피부라고 생각하여, 보통 손톱깍이로 자르기도 하지만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쥐젖 제거용 크림도 나왔다고 하니, 약국에 방문하여 약사와 상담해 보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2. 눈 주변에 나는 여드름 같은 '비립종'

비립종은 좁쌀 여드름과 비슷한 흰색의 돌기 형태를 보입니다. 보통 ● 눈 주변 ●볼 부분에 많이 생깁니다.

비립종은 피부 속 피지와 각질이 쌓여 나타납니다. 모공에 있던 피지와 잘 씻겨나가지 않은 노폐물이 섞이면서 돌기 형태를 띄게 됩니다. 특히 건성 피부일 경우, 피지 순환이 좋지 않아 비립종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립종이 생기지 않으려면, 세안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부분도 신경써서 닦아줘야 합니다. 세안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미 비립종이 생겼다면 피부과에 방문하여, 레이저 시술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눈가에 나는 '한관종'

한관종은 피부색깔을 한 여드름 형태를 보입니다. 모양은 비립종과 비슷하나, 색이 다릅니다. 주로 30~40대 여성들에게 잘 생깁니다.

한관종은 ● 눈가 ● 볼 ●이마 등에 생깁니다. 수십개가 한번에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며 그 개수도 늘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쥐젖이나 비립종과는 다르게, 뿌리가 깊고 재발률이 놓은 편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치료를 하지 해야합니다.

문제는 한관종의 원인은 뚜렷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원인이 불명확하니 예방법도 없습니다. 한관종이 생겼다면, 바로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 레이저 등의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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